AWS Busan Cloud D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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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부산 클라우드데이 2022
AWS 부산 클라우드데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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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09일 수요일
부산 벡스코에서 AWS 부산 클라우드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준비되있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참석 전날까지 행사를 한다는 것을 얼핏 들었지만, 회사업무가 있는 관계로 참석이 고민되었습니다.
당일 아침 출근을 하니 회사 책임연구원분이 전체 쪽지를 보내어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은 신청하라고 해서 부랴부랴 신청하여 저희 부서 팀원들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12시부터 사전등록자들 등록을위해 조금 일찍 점심을 먹고 벡스코를 갔습니다.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등록하려고 하니 먼저는 각 신청자의 명단이 있는 목걸이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당일 오전 10시 반 전 신청자만 구비를 해놨던 터라 저희는 현장 등록자 목걸이를 받고 참석하였습니다.
목걸이를 착용 후 안내자의 안내를 받고 해당 세미나실에 참석했습니다. 평일 오후 1~5 시정도 운영되는 터라 사람들이 많이 없는 줄 알았지만, 해당 강의실이 전부 가득 찼습니다. 이 부분은 행사를 준비한 AWS 측도 놀랐다고 합니다.
초반 오프닝과 기조연설은 AWS 각 관계자와 부산 정보진흥원장 그리고 바질컴퍼니 CTO의 연설이 있었고 전반적인 느낌은 AWS이라는 회사를 통해서 우리가 이러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고 그러니 추천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약 1시간 반의 시간이 흐른 후 잠시 랜덤뽑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품은 애플워치와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이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애플워치에 당첨되었다면 그날은 스벅커피를 팀원들에게 돌릴 생각이었지만 저는 제가 뽑히지 않을 것을 알았기에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뽑히지도 않았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며 이제는 테크세션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테크세션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이 되어있었고 제가 느낀 총평은 기업의 CTO, PM 등이 와서 들으면 더욱 유익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광고의 느낌이 크게 났지만 이제 신입에서 주니어가 되어가는 단계인 저는 최대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며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작은 단위의 소스 코드를 짜고 기능이 돌아가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프로그램의 큰 틀에 대해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하였습니다.
총 4개의 세션을 듣고 설문조사를 마무리로 약 5시에 끝났습니다.
나가는 길에 설문조사 결과지를 제출 후 굿즈를 제공해주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온 관계로 굿즈 수량이 원활치는 않았습니다.
AWS 측에서도 이 부분에서는 다음에 할 때는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합니다.
처음 간 행사였는데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있다면 시간을 내서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